[완결]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 작가 : 빼앰

★ 평점 : 1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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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빼앰
만드신분:워너원은 꽃길만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숲속의 수호신

 

 

 

 

 


숲속의 수호신이 나타나 갓난아기를 안아서 들어올렸지
아기의 볼을 만지는데 얼음장처럼 차가운걸느꼈어
곧 죽을것을알았지 숲속의 수호신은 잠시 아기의 눈을
마주치더니 그 위급한상황에서도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는 아기에게 말을걸었지

 

 

 

 

 


" 너가..초승이라고했던가? "

 

 

 

 

 


그러자 뒤에서 누군가가 숲의수호신의 뒷통수를 때렸어
둔탁한소리가났지 그러자 숲속의 수호신은 짜증난
얼굴로 고개를 홱 돌렸지 누군가했더니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뭐하냐 멍청아

 

 

 

 

 


불의 수호신이였지

 

 

 

 

 


뭐냐 이거, 인간이야? 불의 수호신이 아직까지도
울고있는 갓난아기를봤지 불의 수호신도 느꼈어
이 아기가 곧 죽을거라는걸 불의수호신은 숲의 수호신의
눈치를봤지 죽일꺼야?

 

 

 

 

 


" 아직 갓난아기야 키워보고 마음에 안들면 그때 죽여 "

 

 

 

 

 


숲의 수호신은 갓난아기를 불의 수호신에게 건네줬지
불의 그 따뜻한 온도가 점점 아기의 생명을 구해줬지
그런데 뭔가 이상한거야 이정도의 체온이면 이미 죽고도남았거든 뭐긴 뭐겠어 숲의 수호신이 살린거지 아기도
점점 몸이 따뜻해지고 노곤해지니까 울음소리도 점점
사라졌어

 

 

 

 

 


불의 수호신이 뒤늦게 숲의 수호신을 따라갔지 거기에는
물의 수호신도있었지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뭐야 그 갓난아기는

 

 

 

 

" 몰라, 인간이 박지민한테 버렸는데? "

 

 

 

 

 


숲의 수호신의 이름은 박지민이였어 지민이는
관심없다는듯 그린드래곤으로 변해 바스락거리며
안쪽으로들어갔지 물의 수호신은 불의 수호신과 똑같은 말을했어

 

 

 

 

 


" 안죽이냐? "

 

 

 

 

 


그러자 지민이는 짜증난다는듯 곧장 물의수호신이에게
달려들어, 물의수호신은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였나봐 능숙하게 중간사이즈의 물방울을던져 지민이의 얼굴에 명중했지

 

 

 

 

 


" 전정국이랑 김태형, 너희둘은 똑같은말을하냐
짜증나게 "

 

 

 

 

 


물의 수호신의 이름은 전정국 불의 수호신의 이름은
김태형 둘은 서로 닿으면 안되는 존재였지만 지민이
보다는 덜 싸웠지 차라리 물과불이 더 친한사이였어
지민이는 둘에게 계속 으르렁거리며 태형이에게
안겨있는 아기를봤지 지민이에게 있던것과는달리
새근새근 잘자는거야 그게 또 지민이는 짜증났던거지

 

 

 

 

 


숲이 떠나가라 화가잔뜩난 호랑이처럼 소리를냈어
당연히 갓난아기는크게울었지 태형이는 왜그러냐며
화를냈고 지민이는 짜증난다며 다시 안으로 깊숙히
들어갔어 원래 이자리는 서로 모일때 오는 장소였거든
여기가 딱 가운데였어 태형이가 갓난아기를 들며
얜 어쩌라고! 라고 소리쳤지 하지만 지민이는 아무소리 안했지

 

 

 

 

 


" 오늘은 그냥 니가 대리고있어라, 쟤 오늘기분안좋아 "

 

 

 

 

" 쟤 원래 맨날 기분 안좋지않아? "

 

 

 

 

 


알고보니 오늘 아침에 어떤놈이 지민이 구역에다가 술을처마시고 오바이트를 해놓은거야 그런데 범인은 찾지
못해서 그런지 엄청 예민해져있었어 태형이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지

 

 


※※※

 

 


그리고 다음날 아침 수호신들은 일찌감치 일어나있었어
음..한 오전6시면 다 일어나있었지 물의 수호신은
물속에서 이무기가되어있던 정국이는 인간으로변해
잔디를밞고 나왔다

 

 

 

 

 


불의 수호신은 불사조로 날아다니다가 아기가 잘있는지
확인하기위해 내려가 인간으로 변했다 숲의 수호신은
이무기와 불사조랑은 다르게 그린 드래곤으로
변해있었지 그러다가 하품을 크게한번하고는 눈을 깜빡거렸지 그리고 그상태에서 인간으로변한뒤 어제 그 갓난아기가 어떻게있는지 궁금해서 태형이에게갔지
물론 드래곤으로 날아갔지 수호신들의 구역은 그들
말고는 아무것도보이지않아, 그래서 마음껏
날고할수있지

 

 

 

 

 


어느덧 지민이는 후덥지근한 불의 수호신 영역에왔어
용암들이 부글부글 끓고있었지 드래곤으로 동굴앞까지오자 아기를 안고있는 태형이가보였어 아기도 편안한듯보였지

 

 

 

 

 


" 아기때문에 온거지? "

 

 

 

 

" 그래, 이제 줘 "

 

 

 

 

 


지민이는 태형이에게 아기를달라며 손을뻗었지 태형은
쉽게 아기를 건네줬고 아기는 조금 더 편해진듯 웃었어
지민도 아기가 웃자 자신도 모르게 따라웃은거야 그걸본태형이는 박지민이?아기를보고웃어?라며 충격을 먹었지
지민은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태형이를보고 뭘보냐며
짜증을냈지 그러자 태형이는 아니라며 불사조로 바뀐뒤
지 먼저 날아갔지

 

 

 

 

" ..가자 "

 

 


※※※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지민이는 다시 돌아와서 시원한 나무아래에 아기를
내려놨지 그러자 아기는 편안한듯 다시 잠에들었지

 

 

 

 

 


" ..초승이라.. "

 

 

 

 

 


지민이는 잠시 고민을하는지 누워서 잘 자고있는 아기의옆에서 누워 아기를 빤히 쳐다봤지 그러다가 뭔가 생각이난듯 일어서서 아기를 다시 안았지

 

 

 

 

 


" 초승이는 이제 니 이름이 아니야 "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김희연, 그게 니 이름이야

 

 

 

 

 


김희연, 이제는 그 아이의 이름은 희연이다
그렇게해서 몇년을 희연이와 함께 지내게됬지 5살쯤
되니까 아이가 걸으며 그 조그마한 입으로 말을시작하게됬지 그래서 지민이는 하루에 몇시간씩 희연이에게
공부를 가르쳤어 뭐..공부하다가 뛰쳐나가는게 대부분
이였지만..혼나면서 하나씩 알아갔지

 

 

 

 

 


" 김희연! 어디있냐! "

 

 

 

 

 


그러다가 어느날 자고일어나니까 희연이가 없어진거야원래 드래곤으로 변한 지민이의 품속에서 자고있어야
했거든 지민이는 애가 사라지니까 불안해졌지
처음에는 태형이에게갔어 희연이 본적없냐고 태형이는
본적이없다고말했지 그 다음으로는 정국이였어

 

 

 

 

 


" 야 전정, "

 

 

 

 

" 꺄하하-! "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 왔냐 "

 

 

 

 

 


정국이에게가자 정국이가 희연이랑 물로 노는게보였어그래도 다행이였지 어디로 간지알았고 찾았으니까
지민이가 낮은목소리로 희연이의 이름을부르자희연이가
그 동글동글 유리구슬같은걸 굴리며 놀다가
지민이를봤지 약간 좀 화가난 얼굴같은거야 희연이는
놀던 물을 두고 지민이에게갔지 양손을 앞으로모아
잘못했다라는걸 지민이에게 보여줬지

 

 

 

 

 


" 일단 가자 따라와 "

 

 

 

 

 

다른때같으면 희연이를 안고갔을텐데 화가나서인지
희연이에게 따라오라고했지 희연이도 눈치껏 따라갔지
그렇게 따라오고 지민이가 앉았지 희연이는 아직까지
손장난을치면서 긴장했고 지민이는 그걸 계속지켜봤지
그러다가 지민이가 희연이에게 손짓을했지 그러자
희연이가 붕뜨면서 회오리처럼 휙휙돌았지 희연이는
그게 또 재미있다고 웃었지

 

 

 

 

 


" 이제는 내가 이렇게 놀아줄테니까 허락없이
어디가지마 "

 

 

 

 

" ..하지만 정구기 아저찌가 더 잘 노라주던데.. "

 

 

 

 

" 어떻게 놀아주는데? "

 

 

 

 

 


희연이는 손동작으로 아까 그 동그란 물을 묘사해냈다
그게 푹신푹신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또
지민이는 풀들로 무언가를 만들었지 희연이는 그걸 빤히쳐다보고있었고 그렇게해서 만든게 아까 본것과
비슷해지 동글동글하고 투명하지는않았고 초록색들로
가득했지 통통 잘 튀기기도했고 희연이는 우와 라며
감탄사를 보여줬고 신났는지 굴리며 이리저리 놀았지

 

 

 

 

 


" 필요한거있으면말해 만들어줄테니까 "

 

 

 

 

" 녜!! "

 

 

 

 

" 허락없이 다른데가지말고 "

 

 

 

 

" 궁데 아저찌있자나여 아저찌 풀은 왜 다른 풀이랑은 
달라여? "

 

 

 

 

" 밑에 내려갔었어? 내려가지말라고했을텐데 "

 

 

 

 

 


희연이는 지민이몰래 내려가서 놀았지 거기에있는 풀은밞으니까 색이 더 진하게 바뀌었지만 지민이 주변에있는풀들은 그렇지않다는걸알았지 그래서 지민이에게 지금물어보다가 밑에내려간걸 들킨거였어

 

 

 

 

 


" ..구냥..밑에내려가서 놀아보고싶었눈데.. "

 

 

 

 

 


하여간..하지말라는것 꼭해요..지민이가 희연이에게
신신딩부를하며 밑으로 절때 내려가지말라고했지
어린 희연이는 또 끄덕거렸고 그제서야 지민이는
희연이를 안아줬지 지민이는 수호신이였으니까
숲들의 잎도 흙도 나무까지도 다 싱싱했고 색깔도 이뻤지
심지어 흙에는 벌레들도없어서 단지 나비같은 곤충들만보였지 밞아도 식물들은 색이 변하거나 죽지않았지

 

 

 

 

 


" 긍데 아저찌.. "

 

 

 

 

" 아저찌는 날 주워온고야..? "

 

 

 

 

 


ㅇ,어..? 생각지도 못한 발언에 지민이는 놀랬지 엄마가
누구냐고 물어본게아니라 주워온거라고 물어봤으니
지민이는 당황함에 얼버무렸지 그러다가 다시 침착하고희연이에게 말했지

 

 

 

 

 


" 주워온게아니야 "

 

 

 

 

" 그럼..뭔데...? "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내가 널 만든거야

 

 

 

 

" 난 수호신이니까, 가능하겠지? "

 

 

 

 

 


희연이는 울먹이다가 지민이의 말을듣고 금세 표정이
바뀌었지 해맑게 응!! 맞아 수호신이니까 가능해!!라며
지민이를 꽉 끌어안았지 반면 지민이는 넘어갔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등을 토닥이면서 가서 놀라고했다희연이는 신나서 공을 굴리다가도 지가 구르고 그랬지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 좋냐, 저 꼬맹이가? "

 

 

 

 

" 넌 또 언제왔어 "

 

 

 

 

" 나? 방금 "

 

 

 

 

 


태형이는 심심해서 와봤다며 신나게 놀고있는 희연이를봤지 태형이는 지민이를 쳐다봤지 지민이는 손에있는
나비를 구경하고있었지

 

 

 

 

 


" 근데, 저 꼬맹이 이 상태로 냅둘거야? "

 

 

 

 

" 뭐가 "

 

 

 

 

" 뭐..친구같은거, 하나쯤은 사귀어두는게 좋잖아 "

 

 

 

 

 


친구라..하긴,태형이가 왜 그런말을하는지 알겠다 여기는수호신들과 희연이빼고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희연이는 수호신들말고는 친구가없지 수호신을
친구라고생각하지도않고있고 그런점에서는 걱정이되는태형이였지만 지민이는 그러지않았다 공부야 자신이
가르치고있었고 친구? 밑으로 내려보낼생각조차없었다

 

 

 

 

 


" 필요없어 "

 

 

 

 

" 꼬맹이도 어느정도 커가면..알텐데 친구들이
필요하다는걸 "

 

 

 

 

 


태형이는 지민이의 속만 뒤숭숭하게 만들고가버렸지
지민이도 걱정하는게 하나있어

 

 

 

 

 


희연이의 가족들

 

 

 

 

 


언젠가는 만날까봐 걱정되는거지 만나서 상처받을까봐지민이는 그게 걱정되는거였어 자기를 버린 부모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나중에커서 또 지민이 자신을 미워
할까봐 그랬던거지 그래서 일단은 밖에 내보낼려고하지않고있어

 

 

 

 

 


그리고 다들 말하던 사춘기가 희연이에게도 왔지
지민이는 몇배로 더 힘들었어 태형이와 정국이도 그랬지
하지말라고하는것들만 골라서하고 적반하장을 내밀고 그냥 난리가났지 그러다가 지민이가 화를낸적있었어
희연이가 또 지민이 허락없이 밑으로 내려간거야
지민이도 화가 단단히 나있었지

 

 

 

 

 


" 꼬맹이, 오늘 어디갔다왔었어 "

 

 

 

 

" 다 알고 물어보는거같은데 "

 

 

 

 

 


희연이가 물어보는 지민이를 지나쳤지 지민이는 그거에또 화가났고 그 많은 나무들을 지나쳐 들판이있는 곳으로갔어 거기는 푹신하고 좋거든, 잘때도 지민이랑같이
여기서 자거든 그리고 희연이의 뒤를 지민이가 쫓아갔지

 

 

 

 

 


" 김희연 거기서 "

 

 

 

 

 


하지만 희연이는 듣지도않고 무시해버린체 계속갔지
그러다가 지민이가 희연이를 잡자 그제서야 멈췄어

 

 

 

 

 


" 너 똑바로말해, 가서 뭐했어 "

 

 

 

 

" 알아서 뭐하게요, 평소 나한테 관심도없었으면서 "

 

 

 

 

희연이가 지민이때문에 잡힌 손목을 거칠게 뿌리치고는
또 정국이한테 갈려고했지 지민이도 그거 때문에 또
2차로 빡치고 이대로 냅두다가는 상황만 악화될거같았지
지민이도 화가 상당히 많이나있었고 다시 희연이를
잡았지

 

 

 

 

 


" 이거 놔요 "

 

 

 

 

 


희연이는 화를 내지않고 짜증난 얼굴로 또 다시 손을
뿌리쳤지

 

 

 

 

 


" 야 "

 

 

[방탄 지민 빙의글] 숲속의 수호신 2화

 

 

좋은말할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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