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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농구공 패션./변우석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변우석이 난해한 농구공 귀걸이마저 찰떡같이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변우석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농구공 이모티콘과 함께 “PRADA SS26 Men's Collection”이라는 글을 올리고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다소 독특한 스타일링이지만 변우석은 특유의 피지컬과 분위기로 이를 완벽히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프라다의 정장 셋업과 긴 부츠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볍게 펌을 준 헤어스타일은 그의 조각 같은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변우석은 포인트로 한쪽 귀에 착용한 농구공 모양 귀걸이는 시선을 압도했다.
변우석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특이한 액세서리도 그의 미모 앞에서는 패션으로 승화됐다. 네티즌들은 "변우석이라서 소화했다", "미모 레전드", "어머 무슨 일이야 귀여워...", "부츠 신고 농구공 정돈 달아줘야 이 시대의 진정한 패션 리더라고 할 수 있지"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우석은 2026년 2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 노상현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설정 속에서 변우석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진짜 변우석만이 소화할수 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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