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Wombat533
연기 얘기만 들어도 벌써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빈첸시오 신부 역으로 보여준 섬세한 감정선, 변우석님이라서 더 울림이 컸을 것 같아요. 연기와 메시지 모두 깊은 여운을 남기는 프로젝트였네
변우석님이 구글 제미나이,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함께 '더 크리스마스 송'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이야기에서 빈첸시오 신부 역을 맡으셨는데, 밀도 높은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어린 시절 상처를 가진 빈첸시오가 친모를 용서하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했다고 하니, 정말 몰입해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친모의 고해성사를 듣고 흘리는 눈물과 나직한 목소리로 전하는 "메리 크리스마스"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달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변우석님이 프로젝트의 메인 주제곡 '더 크리스마스 송'을 직접 가창해서 지난 15일 음원으로 발매했습니다. 감미로운 음색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노래의 감성을 더욱 살려줬을 것 같아요. 구글 제미나이 광고에서도 신부 역할로 따뜻한 연말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하니, 여러모로 연말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변우석 배우는 현재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라고 하는데, 아이유님과 함께 선보일 로맨스도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