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건드리는 목소리를 가진 보컬, 무대에서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휘어잡는 멤버, 여유롭지만 연주할 땐 완전 집중하는 모습까지. 특히 가사를 직접 쓰고 곡을 만든다는 점이 너무 멋져요. 음악에 자신의 진심을 담는 게 느껴져서 더 몰입하게 돼요.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 조합이 진짜 신선했어요. 누군가는 조용히 감정을 던지고, 또 누군가는 무대 위에서 소리를 폭발시키죠. 이 조화가 데이식스를 특별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무대에서는 프로페셔널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청춘 그 자체 같아서 더 좋아요. 그래서 데이식스를 생각하면 ‘다채로운 감정의 음악’이라는 말이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