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이가 춤을 못 춰서 밴드가 됐대요. 아크로바틱까지 연습했는데 기타 친다고 해서 밴드로 데뷔했대요. 첫 정산금은 3600원이었지만 멤버들 밥은 꼭 사줬대요. 10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데이식스, 국민 밴드가 된 지금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래요.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