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애정이 생기더라고요. 좋아요
*도운, 바다에서 마음을 낚는다는 순수미 "비주얼"
‘나 혼자 산다’에 데이식스 도운 나온 거 보셨어요?
진짜 반전 매력 제대로더라고요.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드러머인데,
방송에서는 낚시에 푹 빠진 ‘바다 사나이’ 모습이었어요.
도운이 낚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좀 뭉클했어요. 불안했던 시기에 마음을 건강하게 채워준 게 낚시였다고 하더라고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참 진지하고 따뜻했어요. 해산물 손질도 능숙해서 ‘해산물 동생’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대요 ㅎㅎ
그 모습 보면서 팬으로서 더 애정이 생기더라고요. 무대 밖에서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모습이 멋있었고, 진짜 사람 냄새 나는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