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앞에 앉자마자 바로 몰입하더니 어느새 엉덩이까지 땀에 젖어있던데 힘 기르는 연습 중이라고 하는데 거의 운동부 같은 텐션이라 놀랐어요 마지막에 이태원 재즈 바 가는 장면도 너무 좋았어요 연주 클럽에 대한 동경 얘기하면서 무대 위 고수들 연주에 완전 집중하는데 그것도 너무 보기 좋고 담엔 직접 해봐도 좋을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