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Buffalo787
그래서 더욱 가사가 좋았나보네요 예능 꼭 봐야겠습니다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작사 비화를 공개했다.
8월 27일 세종학당재단 오리지널 웹 예능 '숏폼전쟁! 모두의 K-Culture' 시즌2(이하 '숏폼전쟁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밴드 데이식스 멤버 원필과 영케이, 방송인 알베르토과 다니엘, 럭키가 참석했다.
아이돌 가수 최초 해군으로 성실하게 복무하다 지난해 11월 만기 전역한 원필은 데이식스 리더 성진과 멤버 영케이, 도운과 달리 '숏폼전쟁' 시즌1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당시 군 복무 중이었기 때문. 시즌2 새 멤버로 합류해 멤버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영케이는 '숏폼전쟁' 촬영을 통해 겪은 변화에 대해 "가사를 쓸 때 혹시나 맞춤법 틀릴까 봐 검색해 보는 걸 습관화하고 있다. 근데 아직도 모르는 맞춤법이 많았고, 순우리말 같은 경우 우리가 일상생활에 잘 안 쓰다 보니까 잘 몰랐는데 예쁘다. 부드러우면서도 싹 와닿는 단어들이 많다. 그런 단어들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데이식스 노래에 가사가 좋은 이유가 있었네요. 숏폼전쟁 예능 꼭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