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https://community.fanplus.co.kr/day6/86629840
사뭇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성진은 새 앨범 8번 트랙 'You Wake Me Up'(유 웨이크 미 업)으로 공연 포문을 열었다. '파도가 날 덮쳤을 때에도 내가 부서지지 않게 날 믿어 주던 / 내 곁엔 늘 네가 스며들어 있단 생각에 난 또 나아가 / 너무 갑자기 또 내가 진지했나? 주저리주저리 내 할 말만 했네 결국 고맙다는 말이야'와 같은 오프닝 곡 가사를 통해 마이데이(My Day·팬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이어 신곡 '동화 속 아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EASY'(이지)를 연달아 노래하고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성진은 이번 콘서트에서 직접 전곡 작업에 참여한 신보 수록곡 10곡을 모두 들려줬다. '30'은 성진이 서른이 되던 시점에 서른이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10가지 이야기로 풀어낸 만큼 공연장에는 그의 애틋한 마음이 일렁였다.
생생한 라이브 밴드 세션 위 성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가을밤을 낭만으로 흠뻑 적셨고 노래에 깊게 몰입해 울컥하는 모습에서는 진심이 느껴졌다. 솔로 데뷔곡 'Check Pattern' 무대에서 우렁찬 떼창이 어우러져 '솔로 뮤지션' 성진을 향한 팬들의 크나큰 응원을 실감케 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haMeerkat423
신고글 솔로도 통했다…DAY6 성진, 낭만 충만 눈물의 첫 단콘 성료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