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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원필의 목소리가 숱한 음악 팬들의 새해 첫날과 앞길에 행운을 불어넣었다.
1월 1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원필의 ‘행운을 빌어 줘’는 이날 0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인 TOP 100(톱 백)에 98위로 진입했다.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고 오전 9시 기준 94위, 오전 10시 기준 98위를 달리고 있다.
‘행운을 빌어 줘’는 원필이 2022년 2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 수록곡이다. 퓨처 베이스와 디스코 장르의 사운드에 새로운 여정을 앞둔 모든 이에게 전하고 싶은 행운을 녹였다.
이례적 역주행의 토대는 좋은 가사의 힘이다. 원필이 단독 작사하고, 데이식스 제5의 멤버로 불리는 프로듀서 홍지상과 함께 작곡한 이 노래는 "자 이제는 기나긴 모험을 시작할 시간", "앞으로 총 몇 번의 몇 번의 희망과/그리고 또 몇 번의 몇 번의 절망과/차가운 웃음 혹은 기쁨의 눈물을/맛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아무쪼록 행운을 빌어 줘/내 앞길에 행복을 빌어 줘"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행운을 불어넣어 주는 노랫말로 2년 연속 숱한 이들의 새해 첫 곡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차트 아웃 상태에서 멜론 일간 차트 153위로 뛰어오른 바 있다.
새해 첫 날 각종 음원 차트에서는 원필의 ‘행운을 빌어 줘’뿐 아니라 이미 차트 상위권을 장기간 점령 중인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의 단체곡 ‘HAPPY'(해피)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바래‘, ‘Best Part'(베스트 파트) 등 희망찬 가사가 돋보이는 데이식스 자작곡 다수가 역주행 중이다.
'행운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데이식스는 올해 대망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역시 밴드의 근간이자 데이식스의 초심으로 대변되는 공연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9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번째 월드 투어 'FOREVER YOUNG'(포에버 영)의 막을 성황리에 올렸다.
데이식스는 1월 18일과 19일 가오슝 콘서트를 필두로 1월 25일과 26일 홍콩, 2월 1일과 2일 부산, 12일과 13일 오사카, 15일과 16일 도쿄, 22일 마닐라, 3월 2일과 3일 대전, 15일과 16일 광주, 29일과 30일 대구,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과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에서 투어를 전개한다. 이 중 5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데이식스의 데뷔 후 첫 단독 스타디움 공연이다.
팀의 리더 성진은 뉴스엔에 “여러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2025년에는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당연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10주년을 어떻게 하면 마이데이와 멤버들이 다 같이 기쁘게 축하할 수 있을까 회의하고 있고, 곡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원필은 “2025년은 데이식스의 10주년이다. 저희가 기대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마이데이분들도 같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운은 “마이데이와 데이식스가 함께 완성하는 곡을 언젠가는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역시 역주행의 아이콘입니다.
작성자 daHorse666
신고글 데이식스 원필새해 첫날 역주행 차트인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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