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해서 더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노래할 때 싣는 감정이 더 풍부해진 것 같아요... 이 솔로앨범을 지금까지 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필모그래피를 쓴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마음에 너무 와닿는다. 뭔가 다양한 감정이 느껴지는데 아리기도하고 아프기도 하고 슬프고 울컥하면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