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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하 엑소 첸백시) 소속사 INB100은 10일 오후 4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금일 기자회견에는 차가원 회장, 김동준 아이앤비백 대표, 이재학 변호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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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INB100은 오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SM엔터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첸백시는 지난해 6월 SM과 전속계약 분쟁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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