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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도 못보고 아직 콩콩밥밥도 못봤는데...
경수가 요리 하는거는 보고 싶긴해요~ ㅋ
워낙 광수님하고 캐미도 재밌을거 같고...
우빈님이 알바로 등장하게 될지도 ㅋㅋ
안봤는데 대충 내용은 짤로 봐서 다 아는~
영지가 와서 경수 몰래카메라 하나보네요.. 안들킬 수 있으려나?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래퍼 이영지가 몰래 카메라를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점심 식사 시간이 끝나고 건물 밖에 있는 평상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때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우빈은 "지금 텀이 있어서"라며 전화를 받았다.
이광수는 "어떻게 때마침 이때 텀이 있어서 받냐"라며 의아해했고, 김우빈은 "형 (드라마 촬영하는 거) 진짜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광수는 "진짜 미안한데 셀카 좀 보내줄 수 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우빈은 "저 아침부터 와이어 탔다"라며 못박았다. 이광수는 "여기 와서 힐링 좀 해야겠다"라며 덧붙였다.
김우빈은 "아니. 오늘 장사 안 하냐"라며 물었고, 이광수는 "해야지. 오늘 잠깐 처음 밖에 나왔다. 우리 지금 '올드보이'다. 지금 갇혀서 계속 요리만 하고 있다"라며 하소연했다.
김우빈은 "근데 어제부터 좀 이상한 게 형 요리는 경수가 하는데 왜 형이 힘들까?"라며 질문했고, 이광수는 말없이 통화를 종료했다. 이광수는 "촬영 중이라고 한다"라며 밝혔다.
이광수는 "사실 재영 작가님 와서 뭐라도 거들어 줘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최재영 작가를 언급했고, 제작진은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시니"라며 거들었다.
이광수는 "너무 좋지. 사실 그거 위해서 하는 건데 이제 저녁을 준비해야 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서 그렇다"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또 이영지는 이광수와 도경수 몰래 에그이즈커밍 사무실에 나타났다. 이영지는 나영석 피디를 만났고, "제가 무작정 놀러 오겠다고 했는데 깜짝 (카메라) 하고 싶다"라며 전했다.
나영석 피디는 "약간 막내 피디처럼 가서 네가 영지를 막 혼내라"라며 아이디어를 냈고, 이영지는 "좋다"라며 기대했다. 이영지는 카메라를 들고 도경수에게 다가갔고, 막내 피디인 척 연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김우빈이 이광수와 도경수를 상대로 외부 감사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광수는 김우빈이 운영에 대해 지적하자 "너 건방 떨지 말고 손 내려. 너 와 봐라. 여기서 3일 있어 봐라"라며 발끈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서열을 좀 바꿔야겠다. 사장부터 잘못됐다"라며 이광수를 도발했다.
작성자 y8Zebra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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