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엑소 백현 빙의글] 너와 내 사이는 점점 1화

작가: 이짜까 👤구독자 수: 3 / ⭐평점: 10 / 💟읽음 수: 130

 

 

 

첫만남 pro

“삼...이...일! 땡!!”

딩동댕동~🔔

 

“야! 강소윤 뛰어!”

 

오늘은 매점에서 딱 하루 출시 되는 크림치즈계란빵이 나온다.

 

“야! 빨리!! 빨리 뛰어 강소윤!!!”

 

그렇게 뛰고 또 뛰어 도착한 매점.

 

“여기! 크림치즈계란빵있어요??!!!”

 

주인 아주머니가 말하길...

 

“어쩌니...그거 다 팔렸는데...”

“네???!!!”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다.

 

“내........내......내 빠아항.....”
“여주야 오늘은....오늘은 이새끼들 다 작정하고 왔어”

 

그러자 저 멀리에서 남자 애 둘이 혀를 내밀면서
우리에게 왔다.

 

“에에~김여주~강소윤~치즈빵 못샀다~못샀다~메롱메롱~나아는~샀는데~ 샀는데~”

“개자식아....닥쳐”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김여주 답다”

“나 지금 온세상을 잃은 기분이라고!!”

“어떡하니 불쌍한 여주”

“진짜 오세훈 너 죽여버릴거야”

그때

“안녕? 너 이거 먹을래?”

한 남자애가 갑자기 내 어깨를 치더니 말했다.

“어..?”
명찰을 보니 변백현.
여자애들이 이 남자애의 이름을 꺼내는건 몇 번 들어봤지만 난 완전 초면이다.

뭐 전에 운동장에서 축구 하는 모습을 봤던적이..
아..! 복도에서도 많이 봤는데....

일단 처음 본 얼굴은 아니다.

아니 근데...갑자기...?

“너무 갑작스러웠나? 아니 아까 소리 지르면서까지 먹고 싶어하는거 같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까 그거?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그걸 봤어...?아하하하...”

“ㅋㅋ응. 그냥..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말 걸어봤어. 난 가봐야 해서. 내일 또 보자. 맛있게 먹어~”

빵과 함께 멘트를 던지고 유유히 사라지는 남자애..
뭐..하는 애지..? 나랑 친해지고 싶었다고? 왜?

“뭐냐 김여주~ 대단한데~”

난 친구들이 하는 말은 귀에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저 아이가 너무나도 궁금할 뿐...

 

 

 

 

 

작가왈: 안녕하세요.
이짜까입니다. 제가 팬플러스라는 앱에서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 되었는데요,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짜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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