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은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왼쪽)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 뉴시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을 상대로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위자료·재산분할을 청구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협의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산분할은 협의이혼이 완료된 상태라고 해도 이혼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위자료는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는 것이 율희 측 입장이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듬해 5월 아들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에는 쌍둥이 딸을 품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고, 자녀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이혼 당시 구체적인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율희가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최민환의 사생활에 대한 불거졌다. 율희는 "최민환이 시댁 식구들 앞에서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고, 그런 행동이 혼인 기간 중 다닌 유흥업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공간에서는 "최민환이 자녀들과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결국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을 상대로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위자료·재산분할을 청구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협의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산분할은 협의이혼이 완료된 상태라고 해도 이혼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위자료는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는 것이 율희 측 입장이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듬해 5월 아들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에는 쌍둥이 딸을 품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고, 자녀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이혼 당시 구체적인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율희가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최민환의 사생활에 대한 불거졌다. 율희는 "최민환이 시댁 식구들 앞에서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고, 그런 행동이 혼인 기간 중 다닌 유흥업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공간에서는 "최민환이 자녀들과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결국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