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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캐릭터 진짜 범상치 않아요
양반집 규수로 나왔던 게 맞나 싶을 정도로 2회에서는 흙 묻은 한복에 머리 산발 상태로 밭에 쪼그려 앉아 있더라고요
근데 그 모습이 또 진심으로 해맑아서 ㅎㅎ
서현이 이렇게 코믹하고 엉뚱한 연기하는 거 처음 보는데 꽤 잘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