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소녀시대 태연과 트로트가수 태연양을 헷갈려서ㅠㅠ

소녀시대 태연과 트로트가수 태연양을 헷갈려서ㅠㅠ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소녀시대 태연 님을 두고 장수군청 주최 지역 축제 섭외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태연 양의 소속사는 

최근, 공식적으로 위탁된 대행사를 통해 장수군청 지역 축제 측으로부터 

트로트가수 김태연 양의 섭외 요청을 받은 바 있다고 7월 16일 밝혔습니다.

 

당사는 정식 루트를 통한 협의였기에 이를 섭외 확정을 지었고, 관련 행사 홍보물에 전혀 무관한 동명이인의 아티스트 사진이 게재된 사실을 접했다. 그러나 이후 장수군청 측은 타 아티스트를 섭외하려다 불발되었고, 또한 김태연의 출연도 부정하는 입장을 접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소속사는 

김태연은 이번 일을 겪으며 큰 혼란과 상처를 받았다. 한창 자신을 무대 위에서 진지하게 증명해 나가고 있는 시기에, 이런 당혹스럽고 무책임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 점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김태연의 정신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에 따라 당사는 해당 상황을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당사와 관련 없는 사안으로 판단하였으며, 관련 행사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도 김태연이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녀시대 태연과 트로트가수 태연양을 헷갈려서ㅠㅠ

 

앞서 소녀시대 태연님이 오는 9월 열리는 장수군 지역 축제에 출연한다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온라인상에 돌면서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수도권도 아닌 작은 장수군에 

초대가수 김태연이라고 하면 당연 트로트 소녀가수 태연양으로 알겠지만

축제 홍보물에는 소녀시대 태연님이 온다니 대박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녀시대 태연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해당 행사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고

이후 태연이 아닌 동명이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섭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수군 측은 해당 소동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소녀시대 태연의 섭외가 맞았다고 주장해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ㄷㄷ

 

제3자인 제가 봤을때는 지자체에서 

축제 초대가수를 헷갈려서 홍보물을 잘못 만들어서 논란이 된거같은데요...

섭외도 안된 소녀시대 태연을 축제에 나온다고 홍보하는 건 무슨 혁신적인 일처리인가요...

그리고 이미 트로트가수 김태연양에겐 섭외 문의가 갔구요...

 

트로트가수 김태연양이 나와도 즐거운 지역 행사가 될 수 있으니

제발 진심어린 사과하고 더이상 우리 어린 트로트가수 김태연 양에게 마음의 상처주시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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