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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반말하기로 한 게 뉴스에도 났더라”며 웃어 보였다. 사실 서현의 반말은 수영이 권유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17주년 케이크 초를 부는 김에 ‘17년 됐으면 이제 반말 좀 해’라고 이야기했다고.
이들은 서현이 ‘이제 와서 무슨 반말이에요’라고 반응할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수영은 “알겠다는 듯이 대답을 미루더라”며 “반말이 하고 싶었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서현은 ‘어 그러면 좀...’이라며 수긍하는 느낌.
효연은 “이 순간을 기다려 왔나 보다 했는데 반말을 못 하더라”고 후일담을 밝혔다. 수영은 “나 같아도 17년 동안 존댓말을 쓰다가 갑자기 반말은 못 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멤버들 간의 사이가 어려워서 그런 게 아닌 너무 오랫동안 (존댓말에) 적응됐기 때문.
효연은 “솔직히 반말하라고 하는 게 좋아?”라고 수영에게 질문했다. 그가 선뜻 대답을 못 하자 “섞어서 하라고 할까?”라고 재차 질문했다. 수영은 “섞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어색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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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Meerkat423
신고글 수영이 서현이 반말하게 된 계기 ㅎㅎ진짜 오래되긴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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