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8Zebra997
계상님 예전엔 뭔가 애잔한 써브 남주 스윗하고 좋은 사람 이미지가 참 강했는데 연기변신 하시는 모습 보면 연기열정이 느껴져요.. 찌질해보이지만 속내가 강한 이번 역할도 참 잘 소화하시네요
얼핏 장난스러워 보이는 태도 속에 진중함이 가득 내포되어있는 캐릭터 너무 좋네요
인생 산전수전 풍파를 다 겪어 본 인생 선배로써 어린 후배들을 잘 끌어주고 싶은 코치의 마음도 잘 느껴지게 연기를 하세요.
그나저나 이 캐릭터도 마음이 쓰이는 캐릭터에요.
엄청난 병이 있는 거 같은데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개연성이 없다 해도 그저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