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하자마자 신나게 물 건네면서 파이팅! 외치는데 김연경 감독이 매니저 잘하네~ 하니까 분위기 확 좋아졌잖아요ㅋㅋ 근데 바로 다음에 연속 실수 나오니까 슬쩍 멀어지는 거 보고 스튜디오도 다 웃음 터짐 이숙자 위원이 분위기 좋을 때만 옆으로 간다는 말이 찰떡이었어요ㅋㅋ 그래도 부승관이 현장 분위기 풀고 김연경 감독도 웃게 해준 거 보면, 진짜 분위기 메이커 역할 제대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