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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소 스케줄이 많을 때 임영웅이 집에 방문해 반려견인 테디와 베어를 돌봐준다며 "제가 못 볼 때는 거의 영웅이 형이 아버지 역할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임영웅 씨가 (반려견들) 똥을 치워주고, 패드를 갈아준다. 이게 말이 되느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바쁠때 직접 케어까지 해주는군여 ㅎㅎㅎ
둘 사이가 너무나 보기 좋은것같아요 ㅎㅎㅎ
너무 케미가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