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둘의 솔직한 대화 너무 좋네요 

임영웅과 정동원이 캠핑에 나섰다.

지난 10일 정동원 유튜브 채널에는 열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과 정동원은 마트에 들러 캠핑을 위한 장을 봤다.

 
정동원 유튜브

장보기를 마치고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바비큐를 시작했다. 임영웅은 고기를 굽고, 정동원은 특제 소스를 만들었다.

이후 솔직한 대화도 이어졌다. 임영웅은 "어떤 이미지로 보이고 싶냐"고 정동원에게 물었고, 정동원은 "멋있어 보이는 게 제일 좋다. 근데 지금은 안 되고,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임영웅은 "군대를 다녀온다고 해서 어릴 때 유명했던 연예인 이미지가 확 바뀌는 건 아니다. 늘 너한테는 (어릴 때의 모습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나 멋있겠지'라는 생각은 안 해도 된다. 그런 마음은 내려놓고, 운동해서 몸을 키우는 게 가장 멋있어 보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밤이 되고, 두 사람은 정동원이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캠프파이어를 즐겼다.

2007년생인 정동원의 만 나이는 18세다.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4세다. 두 사람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고, 정동원은 최종 5위를 차지했다. 당시 TOP7 중 유일한 미성년자로 눈길을 모았다. 

 

둘의 솔직한 대화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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