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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 효자곡 1등으로 임영웅의 노래를 꼽았다.
7월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이나에 대해 서장훈은 "저작권 협회 등록된 곡이 570곡 이상인 히트 작사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본인의 업적을 예를 들어서 묘비에 남기게 된다면, 딱 3곡만 골라 달라"라고 질문했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골랐다.
신동엽은 "세 곡을 고른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김이나는 "제가 다양하게 활동한 사람이라는 걸 생색낼 수 있는 곡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세 곡 중 저작권료로 가장 효도를 많이 한 곡을 꼽아 달라고 질문했고, 김이나는 "엄지손가락이 있긴 하다"라면서 "아무래도 임영웅"이라고 답했다.
김이나 님이 뽑은 효자곡이라니 역시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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