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으로 도배된 한 이용소가 눈길을 모았다. 간판도 이용소 알림판도 찾기 힘들 정도로 임영웅 사진만 즐비한 곳이었다. 눈을 크게 뜬 김대호를 보며 최다니엘은 "끌려요? 끌리면 들어가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이용소 안은 더했다. 겉 뿐만 아니라 실내 또한 임영웅 사진으로 꽉 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