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감수성이 듬뿍 담긴 발라드 짝사랑의 애달픈 감정으로 피어난 진한 그리움이 모여 피어난 들꽃 그대가 바라봐 주지 않아도 은은한 들꽃만의 향기를 품고 작은 돌틈에서 수줍게 피어나는 님을 기다리는 들꽃이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