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악단에서 사랑은 늘 도망가 노래나오네요 ! 가짜 악단’의 뺀질이 천재 기타리스트 ‘리만수’(한정완 분)가 연습 도중 무심코 남한 가요인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르다 보위부 장교인 ‘박교순’(박시후 분)에게 발각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