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걸음으로 먼 길을 걸었는데 가고 싶은 곳은 어디였는지 어둡고 깊은 곳에 웅크려 앉은 그댈 난 떠나지 않겠어요 진짜 노래 초반부 듣자마자 울어본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가사가 사람을 울려요ㅜ 노래하는 목소리에서 진심이 묻어져 나와서 더 슬퍼요... 지금 몇번을 반복해서 듣는지 노래에 온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