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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89051?sid=102
당시 임영웅은 논란이 된 라이브 방송에서 "입이 근질근질하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도록 하겠다. 앞으로 여러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 만날 수 있는 시간 많이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저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한다.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시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임영웅은 다음 달 중순에 촬영이 시작되는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 도중 해당 단어를 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런 발언을 비판에 나섰다. 드릉드릉의 사전적 의미는 '크고 요란하게 자꾸 울리는 소리'이지만,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안달 난 상태'라는 남성 혐오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초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어머니한테 임영웅 불매하라고 하고 싶다"며 "아들 성별을 무시하는 발언을 썼다. 어르신들은 남녀갈등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뭐라 말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적기도 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이게 페미(니스트) 용어인지도 몰랐다"며 "요즘 젊은 친구들 사는 게 힘들까? 왜 의미 없는 혐오에 얽매여서 서로 미워하고 단어 하나에 온갖 의미 부여를 해서 서로 괴롭히고 있는지 참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했다.
드릉드릉이란 표현이 문제가 되었던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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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zElephant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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