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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임영웅 '삼시세끼', 걱정 마세요!"
배우 차승원(54)이 '삼시세끼' 10주년에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다가올 시즌6의 기대감을 높였다.
차승원은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호준의 빈자리는 '국민 가수' 임영웅이 든든히 채웠다고. '삼시세끼6'는 첫 게스트로 임영웅을 내세워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겪은 임영웅은 어땠을까. 차승원은 "(임)영웅이는 아주 잘하고 갔다"라며 "엄청 담백한 친구더라. 뭘 더 하려고 하지 않고, 안 하려 하지도 않았다. 진짜 너무 좋았다. 호준이한테 그랬듯이 영웅이에게도 '더 있다가 갔으면 좋겠다' 했을 정도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어 그는 "영웅이가 예정된 촬영일보다 하루 일찍 와서는 우리가 하는 걸 봤다더라. 우리가 알아보면 쓱 들어오려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서 슬쩍 보고 갔다고 했다"라고 임영웅의 열정 넘치는 자세를 전하기도 했다.
차승원은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의 폭발적인 반응을 몸소 체험한 에피소드를 풀어내기도 했다. 그는 "되게 웃긴 게 얼마 전에 반려견 데리고 산책을 나갔는데 저 멀리서 누가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 동네 분인 줄 알았는데 어머님 셋이서 '저희 영웅시대예요. 우리 영웅이 어땠어요' 하고 물으셨다. 제가 '아주 잘하고 왔어요'라고 말씀드렸다. 동네 정육점 사장님의 어머님도 '영웅시대'라고 하시고, 팬분들이 무척 많더라. 임영웅을 겪어 보니 참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https://youtu.be/vUulNBcOOeI?si=_nFeozqU9kFU5U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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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언급 부분만 긁어 왔습니다~ 링크 들어 가시면 전문 보실 수 있어요^^)
예정된 촬영일 보다 하루 일찍 방문 했다는게 진심 대단합니다;;
작성자 쿠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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