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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세끼하우스를 떠나며 "가려니까 진짜 아쉽다. 또 놀러 오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임영웅과 작별한 뒤 세끼하우스가 조용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가 "마음이 좀 적적하지?"라고 물었다. 차승원이 "원래 빈자리는 티가 나는 법이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뭐 막걸리라도 한잔하고 있을까?"라는 유해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들은 막걸리로 적적함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