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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하루 전날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를 비롯해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사랑의 하츄핑' 등이 흥행에 성공한 덕분이다. 특히 임영웅 영화는 9월까지 누적매출액 87억 원(누적관객수 31만 명)으로 공연 실황 영화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임영웅 영화가 관객수 대비 매출액이 높은 이유는 특수 상영 영향이 크다. 공연 실황 영화 특성상 특수 상영에 특화돼 있고, 누적매출액에서 IMAX와 Screen X 매출의 비중이 66.1%에 달했다.
또 특수 상영은 일반 상영보다 티켓 가격이 비싸고 통신사 할인 등 부가적인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평균 관람요금이 2만8000원으로 높게 형성됐음에도 31만 명이나 되는 관객들이 극장을 찾은 것이다.
영진위 관계자는 "기존의 공연 실황 영화가 10~30대 젊은 관객층 중심이었다면, 임영웅 영화는 50대 이상 관객 비중이 높아 특별관 이용 관객층이 중년층까지 확장된 사례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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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Meerkat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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