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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임영웅 VIP석 ‘티케팅’에 사례금 만원, 적나요?”

https://community.fanplus.co.kr/imyoungung/83819809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633825&code=61171811&cp=nv

트로트 가수 임영웅(사진) 콘서트의 예매를 대신 해준 ‘금손 지인’에게 1만원 상당의 사례를 했다는 사연을 두고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케팅 사례금 1만원이 적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취미동호회에 티케팅 금손 멤버가 있다. 5월에 있었던 상암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를 부탁했다”며 “그렇게 친분이 있는 편이 아니라 기대를 안 했는데 흔쾌히 부탁을 들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금손 지인은 VIP석 2자리를 예매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지인에게 티켓값을 보내면서 사례금으로 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전달했다. 글쓴이는 “지인도 기프티콘을 잘 먹겠다고 해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며 당시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또다시 가수 나훈아 콘서트의 예매를 부탁했다가 “먼저 부탁받은 게 있다”며 거절당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이후 친분이 있는 동호회 운영진의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운영진은 “임영운 콘서트 VIP석을 두 자리 잡아줬는데 1만원짜리 기프티콘을 사례로 준 게 맞느냐”고 질문했고, 글쓴이는 “암표 값만큼 쳐서 사례라도 해야 하냐”고 따져 물었다.

글쓴이는 이 사건 이후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노골적인 무시를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대부분은 1만원보다는 더 큰 사례를 했어야 한다며 “운영진이 저렇게 물어봤다는 것은 사회 일반의 인식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이라는 소리다. 그러면 ‘제가 잘 몰랐다, 어느 정도가 적당한 건가’라고 묻는 게 정상” “밥 한 끼라도 사지 그랬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다만 “티켓값을 안 준 것도 아니고, 거기에 사례까지 했으면 충분한 것 아닌가”라는 반응도 있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633825&code=611718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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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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