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씨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데레사의 집 장애우 30명과 보호자 30명, 우리 이웃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우 및 보호자 23명이 초청됐다.
광주전남 영웅시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영화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팬들의 마음을 담은 초청상영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행복해하였고 일일 봉사자로 함께한 회원들은 그 모습을 보며 오히려 선물과 위로를 받았고 그 어떤 봉사보다 뿌듯했다며, 영웅시대와 임영웅의 교감과 사랑이 이웃을 돌보는 사랑으로 승화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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