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6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영웅시대 광주전남 112명 팬들은 임영웅 리사이틀을 기념해 이번 기부금 600만원을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 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와 니버 캠페인에 사용된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부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소아암 어린이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은 총 6820만원에 달한다.
이들은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내친구 니버 인형 캠페인,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 등 다양한 핸즈온 활동에도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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