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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유튜버 엄은향이 가수 임영웅의 DM 논란을 패러디했다가 팬들로부터 고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네요
엄은향은 12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들은 크리스마스 준비할 때 난 한발 더 빠르게 설날을 준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베란다에서 전을 부치고 있는 엄은향의 모습이 담겨있고 엄은향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
이와 함께 엄은향은 "부침가루와 스뎅 뒤집개만 있으면 명절 분위기 뚝딱. 이것이 바로 이 시대의 참된 유비무환 자세라지? 근데 너무 이르지 않냐고요? 남들은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는데? 뭐요. 내가 가수인가요. 목소리 내게"라는 글을 덧붙이며 임영웅 DM(다이렉트 메시지) 논란을 패러디했어요
엄은향은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뭐요' 이게 금지어인가요? 목소리도 못 내게. 아님 이거 누가 특허냈나? '특정인물'만 쓸 수 있도록? 무서워서 어디 살겠나. 칵 퉤. 국가도 안 하는 검열을 고소한다고 협박한다"며 팬들로부터 고소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네요
이어 엄은향은 "그렇게 2024년 사어가 된 말. 뭐요. 뭐야는 허용, 뭐+요는 NO! 볼트모트보다 더한 탐지력! 배경음 썼다고 또 협박 NO! 다른 가수 버전이니까뭐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랑은 늘 도망가'를 BGM으로 삽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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