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부상한 무리는 시니어 팬덤이라네요
청년기의 문화적 경험과 경제 자본을 갖춘 베이비 부머 세대(전쟁 뒤 베이비 붐의 사회적 경향에서 태어난 세대)가 왕성하게 활동했다고 하네요
가장 뜨거운 응원 세례를 받은 아티스트는 가수 임영웅.
기존 콘서트와 광고를 넘어 극장에서도 신드롬을 낳았고 콘서트 실황을 담은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101억1731만7500원)'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죠
누적 관객 수는 35만7865명이다. 올해 전체 공연 실황 극장판 관객 72만3000명에서 48.7%에 해당한다네요
기존 MZ 팬덤은 취향과 가치관 기반의 콘텐츠 이용 경향이 더 짙어졌다고 해요
버추얼 걸그룹에서 출발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차원을 넘어 이 세계 아이돌'을 들여다보면 잘 알 수 있고 웹툰 단행본과 굿즈의 크라우드 펀딩 모금액이 88억 원을 넘었다네요
3만5000여 명이 참여했는데, 1인당 평균 후원액이 25만 원으로 집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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