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임영웅님 역시 부동의 1위네요

30일 집계된 6개 음악 플랫폼(멜론,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스포티파이, 벅스)의 일간 실시간 차트 종합 결과, 임영웅이 종합 점유율 9.3%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꾸준한 팬덤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독보적인 위치를 지켰다. 특히, ‘사랑은 늘 도망가’와 ‘이제 나만 믿어요’ 등 그의 대표곡들이 여러 플랫폼 상위권에 자리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위는 데이식스가 차지하며 전일 대비 271.6점 상승한 5,359점을 기록했다. 밴드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데이식스는 이번 차트에서 ‘HAPPY’ 등 히트곡들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들의 음악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며, 이는 각 플랫폼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뮤지션100데일리] 임영웅 1위·SG워너비&브라운아이드걸스 급등 (음원차트순위종합)

에스파는 3위로 올라서며 716.3점 상승해 4,493점을 기록했다. 이들의 곡 ‘Whiplash’와 ‘Supernova’는 독창적인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에스파는 특히 플로와 바이브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K-POP의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

뉴진스는 4위에 오르며 607.2점 상승한 4,474점을 기록했다. 이들은 ‘OMG’와 ‘Hype Boy’ 등으로 Z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차트에서 뉴진스의 곡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는 것은 이들의 신선한 음악적 접근과 대중성과 연관이 깊다.

5위는 플레이브가 차지했지만, 전일 대비 점수가 1,142.7점 감소하며 3,488점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차트 순위 하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팬덤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급등 아티스트는 SG워너비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Must Have Love’다. 이 곡은 130계단 상승하며 63위에 진입, 대중들에게 다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 곡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재조명되며 클래식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또 다른 급등 아티스트로는 #안녕이 102계단 상승해 9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들의 ‘해요 (2022)’는 감미로운 음색과 공감 가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다.

 

[뮤지션100데일리] 임영웅 1위·SG워너비&브라운아이드걸스 급등 (음원차트순위종합)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멜론에서는 지드래곤의 ‘HOME SWEET HOME’이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블랙핑크 로제의 ‘APT.’와 에스파의 ‘Whiplash’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니뮤직에서는 임영웅의 강세가 뚜렷했으며, 플로와 바이브에서는 블랙핑크 로제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스포티파이와 벅스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뮤지션100데일리] 임영웅 1위·SG워너비&브라운아이드걸스 급등 (음원차트순위종합)

이번 차트의 결과는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음악이 균형을 이루며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위권에 오른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발휘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의 순위 변화 또한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에게 큰 기대를 안기고 있다.

부동의 1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