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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노래듣고 울컥한적 별로 없는데 진짜 노래에 담긴 감정표현을 노래로 잘 표현해서 불러주셔서 진짜 임영웅이란 가수를 각인 시킨 노래같아요 아직도 가끔 들을때마다 처음들었을때 그 감동이 되살아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