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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아이유 '러브 윈즈 올'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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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러브 윈즈 올'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바꾼 뷔의 제안 “그 장면 대신 다른 거 어때요?”
진행자인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뷔가 곧 제대한단다, 연락은 했냐”는 질문을 던지자, 엄 감독은 “문자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태형 씨와 현장에서 너무 즐겁게 작업했다. 군 입대 바로 전날까지 촬영했고, 끝나자마자 머리를 깎고 입대했다”고 설명했다.

뷔가 뮤직비디오에 쏟은 에너지는 뜨거웠다. 엄 감독은 “태형 씨가 연기에 대한 욕심도 확실히 있다.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나중에 꼭 다시 같이하고 싶다”라며 애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촬영 당시 있었던 ‘현장 아이디어’ 일화도 나왔다. 엄 감독은 “원래 마지막 장면에서 뷔와 아이유가 노래를 부르며 관객에게 뛰어드는 컷을 계획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나는 끝까지 그 장면을 고집했지만, 뷔가 ‘이 장면 말고 더 잘 찍을 수 있는 걸 하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그 말에 설득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그 장면을 빼고 다른 장면을 넣었는데, 현장 관중(뮤직비디오 연기자)들도 박수치며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ㅎㅎ

역시나 뷔 열정은 대단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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