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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나섰다. 각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선택한 뒤 본격적인 화장을 위해 민낯으로 기초 케어를 시작
안유진은 "전통적인데 아주 귀여운 화장에 섹시를 한 스푼 얹어달라"고 요청
진짜 유진님 너무 예능감이 넘치는것같아요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표정도 걸크러시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