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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독일 베를린을 뜨겁게 물들였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55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진 라이브와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페스티벌의 첫 곡 ‘레블 하트’로 포문을 연 아이브가 쏟아지는 연호 속에 밴드 사운드와 안정적인 보컬을 뽐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아이엠’ 무대에서는 흔들림 없는 고음과 멤버들의 조화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동안, 관객들은 점점 더 깊이 빠져들었다. 현지 인사를 마친 뒤 돌출 무대로 이동한 아이브는 ‘배디’에서 장원영의 초저음 래핑으로 현장을 열광케 했고, ‘티케이오’ 무대에서는 가을이 창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층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너무나 보기 좋네요 ㅎㅎ
역시나 아이브네요 ! 직접가서 보신분들
너무나 부러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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