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식단관리 철저하네요

군살 제로 장원영이 식사 습관을 공개했다. [사진=장원영 SNS]

그룹 아이브 장원영(21)이 식습관을 밝혔다.

장원영은 지난 1일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원영은 생일(8월 31일)을 맞아 강민경과 저녁을 먹으러 단골 식당을 찾았다.

주문에 앞서 강민경이 “다이어트 시즌이냐”라고 묻자 장원영은 “먹고 싶을 때는 많이 먹는데 일하거나 조금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입맛부터 떨어져서 일할 때는 밥을 잘 안 먹는다”고 답했다. 강민경이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자 장원영은 “지금은 완전 먹고 싶은 상태”라고 말했다.

장원영은 “언니도 공감할 텐데 난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걸 먹거나 아예 그냥 안 먹는 편이다”라며 “내 몸에 왜 내 마음에 안 드는 거를 먹냐”고 강조했다. 또 장원영은 브이로그 촬영 거리를 고민하며 “쉬는 날 진짜 맛집 다니는 게 끝이다”라고 말해 맛있게 먹는 데 진심임을 재차 드러냈다.

장원영은 키 173cm에 몸무게 약 48kg의 군살제로 슬림 몸매 소유자로 ‘마네킹 핏’을 자랑한다. 장원영이 밝힌 식습관 속에 담긴 몸매 유지 비결을 알아본다.

 
장원영이 다소 불규칙한 식습관을 밝혔다. [사진=강민경 유튜브 캡처]

소식과 간헐적 단식 사이, 장원영의 식사 패턴

장원영의 발언을 종합하면, 전형적인 ‘소식(小食)’이나 계획된 ‘간헐적 단식’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소식은 의도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방식이고, 간헐적 단식은 일정한 공복 시간을 설정하는 식단법이다.

소식은 보통 하루 식사량 자체가 작고, 열량 섭취를 의식적으로 줄이는 식습관이다. 장원영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할 때 식사량이 감소하는 점에서, 총량에선 소식의 경향이 보인다. 다만, 장원영은 먹고 싶을 때는 충분히 먹는다고 밝혀 항상 적게 먹는 전형적 소식과는 차이가 있다. 상황에 따른 변형형 소식에 가깝다.

 

식단관리 철저하네요 

간헐적 단식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