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원영이의 이상형???

원영이 냉터뷰에 나왔군요~~~

이상형이 늑대상? ㅋㅋㅋㅋ 옴뫄~~

자기 관리잘하는 운동 잘하는 사람 좋아하는군요...

잘삐지고 삐진 이유 말안하는 사람 싫다는 말이 너무 웃겨요........ㅋㅋ

하긴 원영이는 워낙 긍정적인 편이라~~~ ^^ 

‘일일칠’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아이브 장원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이상형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별에서 온 원영이의 모든 것 l EP.29 장원영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원영과 덱스가 만났다. 덱스는 “지인 분 중에 원영 씨를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 단 하나의 말씀을 했다. ‘원영 씨는 다르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덱스가 9살 어린 자신을 어려워 하자 “난 친구 사귈 때도 언니나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달랬다.

30살 된 모습을 상상해 본 장원영은 “서른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난 오히려 그때 더 나답게 살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 내면은 그때 더 행복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 번도 MBTI를 밝힌 적 없던 장원영은 “이걸 처음에 안 알려줬더니 과열이 됐다. 말하기도 두렵다”며 “MBTI가 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게 사람에 따라 대하는 게 좀 다르다. (ISTP인) 덱스도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반대로 하게 될 수 있다”고 얘기했다.

덱스의 추리 결과 장원영의 MBTI가 ‘ENTJ’임이 밝혀졌다. 장원영은 “그 네 글자로 나를 판단하려고 하지 마라”라며 웃어 보였다.

2024년 최고의 유행어 ‘럭키비키’를 만들어낸 장원영은 “전혀 몰랐다. 유행시킬 생각도 없었다”고 말했다. 최근 ‘럭키비키’ 사고를 놓칠 뻔한 적도 있는지 묻자 “(저도) 사람이니까 항상 럭키비키는 아니다. 난 맛있는 걸 먹는 걸 좋아하는데 갑자기 딜레이가 돼서 생각했던 저녁 시간이 사라지면 슬프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장원영은 이상형도 공개했다. 늑대상을 좋아한다는 장원영은 “자기 관리랑 운동하는 사람이 좋다”고도 말했다. 이어 “잘 삐지는 거, 왜 삐졌는지 말 안 하는 사람은 싫다. 무던한 사람이 좋다”는 취향도 밝혔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 묻자 “운명의 상대가 있으면 언젠간 하지 않을까. 지금의 나는 모른다”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장원영은 향후 연기 계획에 대해서도 “기회가 오면 도전해보고 싶다. 난 호러물만 아니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