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話す] 유노윤호님의 터진 바지 사건...

 

2017년 동방신기 유노윤호님은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 제대 후 

2년 만에 첫 무대에 올랐을때 일입니다.

 

이날 유노윤호는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해 자신의 신곡 '드롭(Drop)'을 첫 공개 했습니다. 

유노윤호님은 오랜만의 무대가 어색하지 않게 절도있는 

춤동작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객석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열정적인 무대 중간에 갑작스러운 사고가 터졌습니다ㄷㄷ

유노윤호의 검은 바지가 찢어져 속옷은 물론 허벅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당황해 속옷을 가리기 급급했겠지만

유노윤호는 개의치 않고 끝까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유노윤호님은 프로 아이돌답게 무대가 끝난 후 찢어진 바지에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여유있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진짜 아무리 프로 아이돌이라고 해도 바지가 찢어지고 속옷이 노출되면

많이 당황했을텐데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 지금봐도 너무 멋집니다^^

 

하지만 팬들은 격렬한 안무를 하는 아티스트에게

이런 바지를 준비해 사고나게 만든 스타일리스트 팀을 교체해달라고 항의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