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김혜윤님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주실까요?

혜윤님 언니네 산지직송에 나오시는 군요~~ 

ㅋㅋ 전에 틈만나면 나온 모습이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서~~ 

혜윤님 예능 나온다고 하면 꼭 챙겨보고 싶어졌어요~

순둥순둥한 강아지 눈망울인데 은근 승부욕 강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는 혜윤님이죠~

 

이번에 언니네 산지직송에는 스카이캐슬에서 엄마로 함께나왔던 염정아님이랑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함께 나왔던 이재욱님도 있어서 캐미가 더 빛날거 같네요~

 

사진|tvN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 남매가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완도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1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2’ 8회에서는 김재화, 윤경호와 함께하는 완도에서의 마지막 여정에 이어 세 번째 산지가 베일을 벗었다. 충남 보령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게스트 김혜윤의 등판도 예고됐다.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걸고 진행된 병뚜껑 날리기 게임도 쫄깃한 긴장감을 안기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막내 이재욱이 절묘한 컨트롤을 보이며 최적의 위치를 선점한 가운데 염정아 역시 승부사의 기질을 보이며 설거지 담당에서 제외됐다. 이런 가운데 ‘게임 울렁증’을 보이던 박준면은 힘 조절에 실패한 나머지 장외 홈런(?)을 기록하며 피할 수 없는 ‘설거지옥’의 주인공이 됐다. 염정아는 “설거지 복이 있나”라는 농담으로 이틀 연속 설거지옥에 빠진 박준면을 위로했고, 어마어마한 설거지 양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뒷정리에 합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초보 요리사 임지연이 야식으로 선보인 떡볶이 요리와 함께 감성 넘치는 방구석 공연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윤경호는 이소라의 노래를 듣고 싶다는 염정아의 이야기에 즉석에서 이소라 모창을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모두가 함께하는 떼창과 함께 완도의 밤도 무르익어 갔고, 사 남매는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와 함께 가족 같은 케미를 뽐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다음 날 아침, 염정아는 비 오는 날씨에 딱 맞는 꾸덕칼칼한 장칼국수 요리를 선보이며 아침부터 침샘을 자극했다. 스케일 다른 큰 손답게 무려 12인분의 대용량 요리를 선보인 뒤 제작진과도 함께 맛을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준면이 봄동 겉절이를 준비하는 사이, 반찬부 막내 임지연과 이재욱은 각각 계란말이와 간장버터전복구이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식사 후에는 또다시 시작된 설거지배 게임과 함께 박준면이 설거지에 당첨되는 소름 돋는 상황이 연출됐다. 임지연은 “이제 무서울 지경”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염정아는 “(신랑이랑) 집에서 게임 좀 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이후 사 남매와 게스트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완성된 단호박 식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염정아 표 식혜를 처음 맛본 어르신들은 “안 달고 맛있다”라고 입을 모으는 한편, 임지연을 향해 “미풍아”, “(우리 마을로) 시집오면 되겠어”라며 추억 속 드라마 소환과 함께 남다른 반가움을 표시했다.

사진|tvN

아침부터 분주한 일정을 보낸 사 남매는 부쩍 마음이 급해진 모습을 보였다. 생일을 며칠 앞둔 박준면을 위해 깜짝 파티를 계획했던 것. 하지만 박준면은 탐정급 ‘눈치 백단’을 자랑하며 사 남매를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파티를 위해 샀던 핫케이크 믹스도 박준면에게 발각된 상황. 생일 파티 작전은 마치 ‘007 첩보 영화’를 방불케 했다. 김재화, 윤경호가 박준면을 집 밖으로 유인(?)한 사이, 염정아는 미역국을 준비했고 막내들은 시내로 나가 꽃과 케이크를 주문했다.

하지만 일촉즉발의 위기는 계속됐다. 박준면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이재욱은 청춘스타의 이미지를 뒤로한 채 갑작스러운 장 트러블까지 고백하며 폭소를 안기기도. 모두의 노력이 담긴 생일 파티는 성공적이었다. 박준면은 예상 못 한 생일상과 케이크에 눈물을 쏟아냈다. 오랜 절친 김재화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또 하나의 생일 선물인 ‘시’ 낭독 타임도 감동을 전했다. 김재화는 ‘당신의 다른 이름’이라는 따뜻한 진심이 담긴 시를 선보이며 극 F(감정형)인 박준면을 울컥하게 했다. 윤경호와 임지연, 이재욱의 재치 가득한 시 역시 박준면을 울고 웃기며 완도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빛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충남 보령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세 번째 손님이 등판을 알리며 기대를 높였다. 모두가 잠든 아침, 누군가 언니네 하우스를 방문한 가운데 베일을 벗은 게스트의 정체는 배우 김혜윤이었다.

김혜윤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염정아의 막장 딸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이재욱의 약혼녀로 호흡을 맞춘 주인공으로 사 남매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염정아를 향해 ‘엄마’라고 부르는 김혜윤과 함께 소스라치게 놀라는 염정아의 모습이 예고돼 이들이 펼쳐갈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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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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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미가 궁금해지는군요
    어떤매력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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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라봉
    승부욕이 진짜 센 거 같더라구요. 그런 모습마저 사랑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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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Octopus123
    케미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메이커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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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블랑
    게스트 아니고 찐 멤버처럼 일 열심히 할 거 같아요 ㅎㅎㅎ 혜윤님의 예능 나들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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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uydGGv
    다음 게스트가 혜윤님이군요
    너무 기대되네요 본방 꼭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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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2
    눈이 땡글해서 너무 귀여운 배우네요
    톡톡 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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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룽지0205
    산지직송이랑 혜윤님이랑 잘어울리네요
    일도 잘하고 센스를 보여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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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guana637
    와 혜윤님 나와요??
    이건 무조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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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enguin430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김혜윤의 매력을 볼 수 있겠네요
    언제 방송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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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뽀끼
    못하는 게 없는 혜윤님 야무지고 똘똘해서 어딜가도 사랑받을상이죠 언니네 케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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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Coyote119
    넘 매력있어요 성격도 귀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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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Jaguar503
    언니네 산지직송 얼른 보고 싶어요
    어하루 스카이캐슬 인연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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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angolin252
    혜윤님 좀 야윈 것 같기도...너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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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Black Bear32
    헤윤님 상큼 발랄함으로 언니네 산지직송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줄거 같네요. 안그래도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더욱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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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롱
    산지직송 나오는거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
    재미있을것같아요! 케미도 좋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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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Coyote462
    새벽에 도착해서 몰래 들어와서 “엄마”부르는데 염정아님 자다다 깜짝 놀라시고 ㅎㅎ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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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고영이
    헐 김혜윤 너무 좋다 .. 염정아님이랑 투샷이라니 대박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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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레히요
    저기 출연 하시나 봐요 찾아서 봐야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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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Quokka7
    혜윤님 나오신다니 꼭 챙겨봐야겠어요 케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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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Gibbon912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어떤 매력이 나올까요 케미가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