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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숨겨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김혜윤은 12월 26일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김혜윤은 평소 발랄하고 귀여운 패션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검은색 가죽재킷에 부츠컷 팬츠, 앵커 부츠힐을 매치해 도도하고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크롭 길이 외투로 날씬한 허리 라인을 살렸고, 다소 투박할 수 있는 큰 사이즈의 도트백을 들어 도도한 느낌을 강조했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느낌으로 등장했지만 팬들과 취재진을 보자 금세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윤은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혜윤은 내년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시크미 듬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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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Horse666
신고글 마멜 공주 김혜윤님의 반전 카리스마가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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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