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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뿐만 아니라 윤하와 김지원의 현실 절친 토크가 이어졌다. 윤하는 김지원을 위해 ‘눈물의 여왕’에 ‘기다리다’ 사용을 허가하고, 김지원과 함께 벚꽃을 보러 간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 순간을 만끽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라는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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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우정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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