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X신예은 '정년이', 마침내 베일 벗었다
10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김태리와 신예은, 라미란의 활약이 예고됐던 '정년이'가 베일을 벗었다.
21일 tvN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
터테인먼트) 측은 국극단을 배경으로 한 첫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드라마의 주요 무대인 국극장과 당대 최고의 국극단인 '매란여성국극단'에서 활약할 5인방의 모
공개된 포스터는 드라마의 주요 무대인 국극장과 당대 최고의 국극단인 '매란여성국극단'에서 활약할 5인방의 모
습을 담아냈다.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최고의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
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글/그림 서이레/나몬)으로 하는 '정년이'는 여성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글/그림 서이레/나몬)으로 하는 '정년이'는 여성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대중적 인기를 모은 창극의 한 갈래로서 모든 배역을 전원 여자가 맡는다)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태리, 신예은 ⓒ MHN스포츠 DB
'정년이'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제34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원
'정년이'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제34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원
작의 뮤즈로 익히 알려진 김태리를 비롯해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
랑 역), 그리고 특별출연 문소리(서용례 역) 등 다수 베테랑 배우가 합을 맞춘다.
먼저 김태리는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으로 변신하고, 신예은은
먼저 김태리는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으로 변신하고, 신예은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 공인 성골 중의 성골 '허영서'로 분
해 극 중 김태리와의 라이벌 구도를 기대하게 한다.
또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을 연기하는 라미란은 서늘하고도 대쪽 같은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더하고, 매란국극
또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을 연기하는 라미란은 서늘하고도 대쪽 같은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더하고, 매란국극
단의 왕자님 '문옥경' 역의 정은채와 공주님 '서혜랑' 역의 김윤혜는 고혹적인 자태로 스타의 아우라를 뽐낸다.
'정년이' 측은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의 매력을 시청자분들께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정년이
'정년이' 측은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의 매력을 시청자분들께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정년이
를 완벽히 소화해낸 김태리를 비롯해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등 배우들의 열연을 정지인 감독의 감각적
인 연출력에 담아냈다. 연기, 연출, 스토리 삼 박자를 모두 잡은 드라마로 찾아뵐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
다.
한편,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정년이', MHN스포츠 DB
한편,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정년이',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