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아이돌학교> 시절의 '나띠'를 회상하며

 

2017년 Mnet ‘아이돌학교’에 JYP 연습생이었던 '나띠'가 등장해 화제였습니다.

 

나띠는 걸그룹 선발 오디션 ‘식스틴’에 출연해 주목받았지만 결국 최종 탈락했고

이날 다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나띠는

“힘들었다. 기대감이 높으니까 그만큼 잘해야 했고 하고 싶은 대로 안 되니까 답답했다”

“부모님이 우는 걸 보고 미안했다. 포기했던 게 미안하다”

“너무 죄송하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는데요.

 

결국 그는 기초실력평가에서 노래 1위를 차지했고 춤과 체력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해

전 부분에 걸쳐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냈고 당시 나띠는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띠는 <아이돌학교>에서도

<프로미스나인>최종 9인의 데뷔 멤버로 뽑히지 못했고 이렇게 열정 많은 나띠는 영영 데뷔못하나 가슴 졸이기도 했었습니다.

 

제 기억 속에 '나띠' 라는 이름이 희미해질때쯤

<키스 오브 라이브>로 다시 화려하게 찾아와서 많은 인지도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어서

노력은 절대 배반하지 않고 언젠가는 꼭 보상받는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