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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열기는 브런치 타임을 오픈 스테이지로 만든 멤버들의 공연에서도 이어졌다. 헨리의 바이올린, 자이로의 기타와 이나우의 피아노 연주에 다른 멤버들이 함께 '쉐이크 잇 오프'를 연주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에이티즈의 홍중은 소향과 함께 악뮤의 ‘200%’를 듀엣으로 소화하며 매력적인 하모니를 선보였고, 솔로로 ‘더 레이지 송’에서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를 선사했다. 홍중은 "다양한 무대를 경험했지만, 거리에서의 버스킹은 특별한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공연 후 멤버들은 390년 역사의 맥주 양조장을 찾아 팝송과 K팝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소향은 외국인 손님들 앞에서 ‘아이 해브 낫싱’을 부르며 인상적인 디바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종호는 소향과 함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였으며, '낫싱스 고너 체인지 마이 러브 포 유'에서는 그의 가창력을 강조했다. 선우정아와 홍중은 '포옹'을 부르며 저녁의 낭만적인 무대에 힘을 더했다.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은 후발로 도착한 수지를 반갑게 맞이했다. 데뷔 15년 차인 수지는 "음악 여행이 늘 하고 싶었던 일"이라며 "사람들이 우연히 제 노래를 듣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동방신기의 ‘허그’를 합주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수지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재해석해 가슴 울리는 무대를 준비했다.
작성자 haMeerkat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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